▶ 해외의 범죄경력증명서
신원조사서 라고도 불리는 해외의 범죄경력증명서는 대표적으로 ‘미국의 FBI CHECK’, ‘캐나다의 RCMP’, ‘NBI Clearance’, ‘COC’ 등이 있다. 이러한 증명서는 현지에서 체류 비자로 일정 기간 동안 거주했던 인원들이 해당 국가 외의 국가로 비자 발급, 영주권 신청, 이민, 취업, 유학 등을 진행하게 될 때 제출 요청을 받게 된다.
해당 서류를 발급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먼저 국가별로 상이한 발급절차와 기간, 시기, 규정 때문에 곤욕을 겪게 된다. 해외 현지 범죄경력증명서의 발급을 위해서 지문 날인 서류 및 신청서 등을 완성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는 해당 국가 기관의 인증이 필요하다. 또한 몇 몇 서류는 공증과 아포스티유 인증 및 대사관 인증을 거쳐야만 하기에 개인이 진행하기에는 시행착오가 따를 수밖에 없다. 특히나 준비해야 할 서류를 누락하거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는 거절통보를 받게 되며 이때는 제출 서류를 회수할 수 없기에 다시 처음부터 서류 준비를 진행해야만 한다. 결국 완벽한 정보와 준비 없이는 셀 수없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게 되는 것이다.
해외 현지의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통합민원센터의 송유미 차장은 “언어와 문화, 행정과정이 익숙지 않은 현지에서 서류의 발급,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등의 과정을 거치는 것은 대부분의 민원인에게는 곤욕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다.” 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해당 문서의 경우 모든 국가에서 최상위 개인정보에 속하며, 발급과정이 복잡하므로 빠르고 정확한 전문 사무소를 통해 발급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한국통합민원센터(주) 이영우 대표는 “최근 아르헨티나에 법인 지사를 설립했으며 중국, 중동, 동남아, 남미 등으로 지사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로 지사망을 확대하며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