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신종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전 세계의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각 국의 출입국 거절 및 봉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해외유학, 이민, 취업, 비자 발급 및 갱신, 외국인등록증신청 및 연장에 필요한 서류인 ‘범죄경력증명서’를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계 민원서류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통합민원센터는 국내에 머물고 있는 재외동포의 F4비자, 외국인등록증(거소증)의 발급에 반드시 필요한 ‘범죄경력증명서’를 해외 현지에서 발급부터 번역, 공증 및 아포스티유, 대사관인증까지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 거주중인 재미동포 유씨는 “F4비자의 연장을 위해 미국 범죄경력증명서 (FBI CHECK)를 현지에서 발급 후 아포스티유 받아 제출해야 하는 막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O2O플랫폼 기업인 한국통합민원센터에서는 본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과 모바일(비대면)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간단하게 신청부터 해외 배송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컴퓨터나 프린터,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신청 발급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원하는 장소에서도 받아 볼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내-해외, 해외-해외, 해외-국내로의 다중서비스가 가능하며 120여 개국의 민원서류를 처리하고 있다. 자국은 물론 타국으로의 민원서류 발급 및 제출 시 애로사항을 해결해 줌으로서 많은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