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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포스티유] 한국에서 발행한 서류, 캐나다에서 법적효력 인정받기!
캐나다!
영연방 국가 중 하나로 부유한 선진국이죠!
토론토, 밴쿠버 등 아름다운 도시와
캐나다 북부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는
많은 관광객들을 캐나다로
끌어들이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나라인 만큼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가거나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오는 등
여러 인적교류도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사람이 움직이면
그에 따라 사람의 신원을 입증하는 서류 또한
움직이는 게 순리입니다.
한국에서 발행한 서류 혹은
캐나다에서 발행한 서류를
타국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캐나다와 한국 사이에서
서류를 이동하는 경우 거쳐야 하는
인증 절차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공증을 받는 것입니다.
공증은 사문서를 인증하는 과정인데요
문서에 공신력을 부여해
해당 사문서가 신뢰할 만한 문서라고
인증해 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증은 번역 공증, 사본 공증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Q. 공증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공증사무소나 변호사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번역 공증, 사본 공증이 뭔가요?
번역본과 원본이 동일함을 인증하는 것이 번역 공증
사본과 원본이 동일함을 인증하는 것이 사본 공증입니다.
번역 공증을 하기 전
문서를 번역할 때 전문 번역사나 번역가를 통해
번역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세요!
서류에 공증을 받았다면
문서를 타국으로 보낼 준비를 마치신 겁니다.
이제 일련의 인증 과정을 통해
문서를 타국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인증 과정은 서류를 주고받는 양국이
어떤 나라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A 국에서 B 국으로 문서를 보내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A 국과 B 국이 모두 아포스티유 협약에 가입되어 있다면
한 번의 인증만을 거치면 되고
A 국과 B 국 중 한 나라라도 아포스티유 협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두 번의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
아포스티유 협약이 뭘까?
아포스티유 협약은 국가 간 서류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문서의 인증 과정을 간소화한 협약입니다.
아포스티유 협약 회원국 사이에선
아포스티유 인증을 받기만 하면
서류의 법적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죠
2025년 7월 25일 기준
캐나다와 한국은 아포스티유 협약국입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발급한 서류를
캐나다에 제출할 땐 아포스티유 인증을
받기만 하면 되죠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과정을 모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발송 경로 | 한국 → 캐나다 | 캐나다 → 한국 |
과정 | 1. 공증 서류를 발급받아 확인한 후 필요한 경우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공증은 공증사무소나 변호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아포스티유 인증 한국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 아포스티유는 재외동포청에서 발급할 수 있습니다. 3. 서류 제출 캐나다 현지 제출처에 준비된 서류를 제출하면 끝! | 1. 공증 서류를 발급받아 확인한 후 필요한 경우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공증은 공증사무소나 변호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아포스티유 인증 캐나다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합니다. 캐나다는 연방제 국가이기 때문에 서류를 발행한 주체에 따라 아포스티유 발급 기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기 전 관련 사항 꼭 확인해 주세요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발급한 서류는 캐나다 외교부에서 아포스티유인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서류 제출 위 과정을 모두 마친 서류를 한국 제출처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
한국 아포스티유와 캐나다 아포스티유는 아래와 같이 생겼으니 참고하세요!
-캐나다 아포스티유
위 과정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포스티유 인증은
서류를 발행한 국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한국에 체류 중 캐나다 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캐나다 아포스티유를 받기 위해
캐나다까지 직접 가야 하는 것이죠.
한국과 캐나다 사이를 왕복하는 비행기 값과